과식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후식으로 탄산음료를 들이킨다고 속이 뻥 진짜 뚫릴까요.
움직임없이 먹기만 하는 요즘,
하루 세끼를 집에서 먹어야 하니
건강식으로만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.
그러다보니 배달음식,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.
우리 건강 괜찮을까요.

영양제로 버틸 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
몸에도 좋고 마음의 진정도 준다고 해 이 계절에 맞게
보이차에 대해 호기심을 가져봤습니다.

보이차는
세계3대 명차로 양귀비와 서태후가 즐겨마신걸로 전해집니다.
지방분해로 효과가 좋다하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.
예로부터 보이차는 몸에 기름을 제거하고 술을 깰 수 있게 돕는 작용을 해 몸에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.
또한 따뜻한 성질의 차이기에 여자들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.
따뜻한 보이차를 마신다면 콜레스테롤과 지방 분해를 도와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.

보이차효능을 살펴보면
1. 기초대사량을 증가
우리 몸이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하는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면서
잘 안찌는 체질로 변화시킵니다.
먹어도 먹어도 살 안찌는 사람은 기초대사량이 높고,
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사람은 기초대사량이 낮다 보시면 됩니다.
2. 보이차를 수시로 마셔주면 공복을 덜 느끼게 됩니다.
이로 인해 콜레스테롤분해, 세포 노화방지, 장운동 촉진 등 보이차는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.

중국 소수민족이 마시던 보이차는 살 빠지는 다이어트 차로 유명합니다.
혈압을 낮추는 방법으로 효과가 뛰어난 보이차 효능 또한 있습니다.
이외에도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며 변비 증상과 숙취해소에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.

보이차는 불순물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끓이고 버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.
따뜻한 물에 30초 정도 우려낸 다음 첫 물을 버립니다.
그리고 나서 보이차 찻잎을 10분 정도 따뜻한 물로 우려주면 됩니다.
생강과 함께 먹으면 위장 보호로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보이차는 성인 기준 하루 1L 미만 마시는 걸 권장합니다.
조금은 연하게 즐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
보이차에는 카페인이 있어 너무 과하게 마시면 두통, 현기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또한 평소에 빈혈이 있거나 철분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보이차를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.
오늘 저녁이 삼겹살이라면 보이차는 필수라는 생각이 듭니다.
너무 지나친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평소 습관부터 차근차근 고치면 좋을 거 같습니다.